고막이 찢어지거나 이상이있는 사람은 스쿠버를 할수 없다고 하네요.
이퀄라이징이 되지 않았던 벗은 담날 바로 이비인후과갔더니 귀에 염증이있다고했대요.
참말 신박했어요.
고로 암만 이퀄라이징을 해도 귀가 아팠던거래요.
셋쨋날 장비조립방법 배운대로 다시했구요.
장비에 대해 배우는 조영과 손수 공기통과 장비를 관계하는 모습이에요.
스킨만 착복한뒤 강사님이 하는걸 지켜봤어요.
스킨만 착복 한채로 수영이라곤 발차기밖에 못하는제가 오미터는 들어가지못하고 벗들은 들어 갔다왔어요.
저는 물위에서 발차기하면서 돌아오는 것만 숨참고 오미터 찍고오는거 보니까 대단히 멋있더라구요.
프리다이빙이라고 하죠? 아무런 장비없이 가리개 착복후 입수하는거 너무멋진거 같아요.
나중에 수영장실습 한번더있음 꼭 해보고올거에요.
이젠 수영을 배우고 있으니까~ 공기통이 당초 무겁기 까닭에 혈혈단신 스쿠버장비착용은 힘들구요.
서로서로 도와가며했습니다.
장비 매는곳 바로옆이 오미터아래 낭떠러지라 수영을 못하는 나는 조마조마했습니다.
미끄러졌다간 가만히 밑으로 꼬로록~ 할까바 무서웠습니다.
둘쨋날엔 벗도 이퀄라이징 잘했구요.
저도 강사님과 지명한대로 단한번도 물밖으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수경 물빼기와 닦기도 대단히 잘했구요.
무릎꿇기 그리하여 산소가리개 바꾸기등등 둘쨋날엔 대단히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원래 첫날에 단번에 다배우기로했던건데 이날은 수영장 휴관일이라 스쿠버하러온 강습생들과 강사님들밖에 없었습니다.
이날은 잠영도 배웠습니다.
다들 수영을 잘하는터라 대단히 잘했는데 스쿠버다이빙이 되니까 요번엔 잠영이 말썽이더군요.
암만해도 물에 자꾸뜨는터라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그토록 잠영을 하지도 못한채 집으로 돌아왔고, 너무아쉬운맘으로 해양실습 날짜를 잡았는데 강릉에 만 강풍이 강릉에 만 비가 날짜를 잡는 족족 다 비가내리고 바다 출입이 저지되는터라 수영장 실습 한번더 예~ 요번엔 잠영을 성취하겟노라 감각하고 열중적인듯이 잠영을 했더랬죠.
당근 성공~ 다만 이날은 마음이 좋지 않은터라 제한수역에 내려가니까 열중적인듯이 춥고 대가리가 깨질거 같았어요.
1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는데 이날은 유독 1시간이 하루같이느껴졌습니다.
세번째 수영장실습을 이러하게 마쳤습니다.
내년여름이나 되야 바다를 나갈수가 있어서 아마 내년에 수영장실습을 한번더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 처럼 오픈워터를 장기간에 딴사람도 없겠죠.
해양실습을 외국에서 할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 동탄 대우푸르지오시티 웍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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