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교열, 윤문, 리라이팅 많이 들어보았지만, 정확히 어떤 차이가 나는지 이러면 각각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서 -. 예 중대로 익히는 바른 조선어 -. 교역 문헌 완전히 고쳐쓰기 -. 웹 문서, 모바일 문장 완전히 고쳐쓰기 이소정작가입니다.
앗싸리 교정교열 숙련가에게 맡기든 안 맡기든 막판 막판은 장본인이 손을 봐야 하더군요.
긍정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이상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이과 공대 출신 진성 공순이에게는 과히 가난한 교정교열이다.
제목은 적합한가 실사에 오류는 없는가 주요 메시지나 끝맺음은 분영한가 과녁에 부합하는가 근거는 거짓없는가 빼도 좋은 내역은 없는가 한번만 읽고도 이해되는가 다른 어휘로 바꿔주면 더 좋은 부분 표절등 지식 자산권 문제없는가 조금더 다각적으로 볼 수는 없나 작가들마다 각자의 과녁으로 요렇게 쓰겠다.
게다가 시방 처럼 국가 교역장이 맞춤법을 억제하는 정황을 감각하면 맞춤법에 그만큼 목을 맬 까닭도 없지 싶습니다 말을 이어 붙이는 접속사는 삿된 것이다.
챗 GPT의 출현이 궁금해서 호기심에 사용해 보니 몇시간 뇌 즙을 짜듯 쥐어짠 제 글보다 5초 만에 AI가 써준 글이 더 나았습니다.
엘윈 브룩스 화이트 퇴고하는 법 초고는 단번에 퇴고는 줄기차게 허밍웨이 노인과 바다 이백 번 이상 고쳐 쓰고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백번 고쳐 쓰고 괴테 23세 개점한 파우스트 60년 고쳐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편집자가 하고 싶은 분, 편집자 없이 출판을 앞둔 분, 그저 편집자라는 롤을 체득해보고 싶은 분 샅샅이 환영합니다.
프린트해서 읽기 종이로 출력해서 보면 또 다른 눈길로 글이 읽힙니다.
작업했던 2개월 동안 서로 성원하고 의지하며 꽤 즐겼던 상기도 있고요.
그렇지만 글 쓰는 일을 구하는 사람에게 거부와 실패는 늘있는 일이기에, 마음을 의연히 다잡았다.
이 작업을 하는데 제 마음이 왜 신이 날까요.
생각해요.
고민하다가 그저 내가 겪었던 일을 나열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본인의 책은 어찌하여 얘기할수 있을까.
일단 나도 열흘간 이분들의 글을 읽고 다듬으면서 시간을 타이트 하게 보내려고 합니다.
눈에 들어왔다고는 해도 어찌하여 더 자연스럽게 만들지 감이 오질 않을 때도 많고요.
한국 발자취와 한국 문화에 맞는 한국다운 여성문화를 지향합니다.
물론 일반 독자들과 도로가 대단히 먼 출판출판 방면 전문용어다.
나와 출판사의 합이 맞다면 출판사 원고 교정,교열 작업을 오랫동안 아울러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내역이었다.
작업을 안하면 제작 일정이 늦춰지고 책 내역이 반 토막 날 수도 있다는 감각에 끝까지 쓰게 되죠. 사이드 프로젝트의 강점은 장본인이 할수 있는 영역이 커진다는 것, 이러한 체득이 또 직무에도 사용될수 있다는 점이라고 교정교열 해요.
문장수업은 퇴고 할 때, 고치고 다듬을때 적용됩니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집니다.
한시간 동안 다섯 편 글에 대해 실시간 수정하는 과정을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글을 카페에 올려준 작가님들 평소 쓴 글도 카페에 올려도 된다.했지요.
마지막 글 처럼 저도 글을 공유해보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사무실 이야기에 빵 터졌습니다.
제 주변도 책과 물건들로 난리가 났기 때문입니다.
글 쓰는 삶 응원해 주시는 사부님 고맙습니다.
책쓰기 무료 특강 2월 24일 금 -내일- 책쓰기 정규과정 신청서 6월 신청 7월 수강 부터 수강료 인상 초고를 쓰는 단계부터 완벽하게 글을 마무리하며 챕터를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했다.
사람들이 제 아무리 초고는 쓰레기라고, 시간을 너무 할애하지 말고 쓱쓱 내용을 잡아가고 전체 구성을 끝내놓고 나면 그때 다시 원고를 한번 정리해 나가야한다고 말이다.
나는 한번에 다 할수 있늘 줄 알았지 딱 1년이 된 원고작성 작업. 50개의 챕터를 끝내고 교정을 보려고 하니 왜 초고는 쓰레기인가 하는게 눈에 뷰이기 시작했다.
완벽하게 정리가 끝났다.
생각했던 내용들이 주절주절 늘어지고만있을 뿐이었다.
미쓰노 미쓰노의 공방 ROHS COMPANY -퇴고를 할때 힘이 드는 건 사실이다.
연관성, 개요를 확인하는 작업이나 문장이 매끄럽지 못한 것을 발견하는 것은 세심함을 필요로 하고, 그런 세심함은 필연적으로 긴장 상태를 요구한다.
집중력이 절실한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글을 쓰고, 쓴 글을 고쳐 쓰는 작업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집중력이 향상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퇴고는 고쳐쓰기라고 얘기하지만, 글쓰기 작업을 진행할때 우리는 새로 쓰기라고 표현한다.
문장이나 단어를 고친다는 것보다 전체적인 구성에서 문장, 단어를 향해 폭을 좁혀나가면서 거의 새롭게 쓴다고 할수 있다.
그러니 자발적으로 차라리 다시 쓰는게 낫겠어요!라는 말이 나오게 되어있다.
그런 아우성을 애써 무시하며 퇴고를 거치고 나면 불분명한 생각이나 감정이 분명해지고, 불필요한 것이 가지치기를 통해 잘려 나가고, 꼭 필요한 것만 남아 생명력을 부여받게 된다.
그래서 글을 쓰는 동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들여다보면서 의심하기도 하고, 되묻기도 하고, 고치고 덧붙이기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다 보면 마치 한쪽 문을 닫고 다른 쪽으로 향해있는 새로운 문을 열어젖힌것 같은 느낌이 생겨난다.
그러한 퇴고의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다 보니 덤으로 얻게 된 것이있다.
바로 글을 쓴 사람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는 것이다.
글을 쓰는 사람이 자신에 대해 알아차리는 것도 있지만, 글을 고치면서 생각을 다듬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저절로 알게 된 것이다.
조금 더 분명해졌네, 저것 때문에 마음이 힘들었던 거구나, 아직은 정리가 되지 않았구나까지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을 알게 되면서 생활 주파수가 높아지고 마음이 확대되는 느낌을 얻게 된다.
그래서 관심이 더 많아지고, 응원하고 격려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다고 할수 있겠다.
하지만 아무리 미사여구를 붙여도 퇴고를 할 때는 정말 몸 안의 모든 기운을 끌어올려 작업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from. 기록 디자이너 윤슬 어른의 용기를 퇴고하며 끝을 알수없는 골짜기에서 길을 잃은 적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