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극을 보기 위해 한국에서 날아왔다고, 너무 즐거워서 고맙다고 인사와 함께 악수를 했을 때, 배우들이 더듬더듬 한국어로 답례를 해줬던 것도 매우 기억에 남네요.
추남, 미녀의 연출가는 이를 어찌하여 정복하는가 브레히트의 서사극적 기법과 비슷하게 극 중에 화자를 도입하는 방안이 선정된다. 상황으로 재현되지 못한 부분들은 1인칭 중심인물 시점 다르게 보면 생김새의 방백과 다큐멘터리의 회견 모양으로 시달된다. 후자의 경위, 면접을 연기하는 배우와 저것을 촬영하는 화면이 스테이지에서 잇따라 상연된다. 3 사담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은 자칫 지루해질수 있다. 전자의 경위 이 지루함을 … Read more